인체공학은 가구나 작업환경을 인간이 지니고 있는 특성에 맞도록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가구는 심미적 아름다움을 통해 만족감을 주고 공간을 구성하는 장식적 역할을 하지만 이보다 앞서 인체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아름다운 가구라 해도 사용하기 불편하면 놓고 바로보는 예술품이 아닌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앉아서 작업을 하며, 무거운 사물을 보관하기 위해 들어올리는 등의 모든 행위를 고려하여 가구를 디자인 할 때 인체의 치수를 고려해서 높이, 각도, 크기 등을 결정해야 합니다.

단위는 mm.

 

 

뒤로 의자를 뺄 수 있는 여유공간을 충분히 두어야 합니다.

 

 

 

 

다리가 카운터의 벽에 부딪히지않도록 해야 합니다.

 

 

 

 

 

 

 

식탁에 앉았을 때나 일어설 때의 동작을 위해 테이블과 벽 사이의 간격은 80cm 이상으로 합니다.

 

 

 

 

앉아 있는 상태에서 의자와 벽 사이로 사람이 지나가는 경우를 대비해 그 간격을 60cm이상으로 합니다.

 

 

 

 

 

문을 열 수 있는 공간과 물건을 이동시킬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음식이나 식기를 운반하기에 적당한 폭이 필요합니다.

 

 

 

 

 

 

 

 

 

뒤로 휠체어를 밀었을 때를 대비해서 여유공간을 둘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