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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ery - 수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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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패의 묘미는 정교한 튜닝과 셋팅에 있습니다.
목공 인구가 크게 늘면서 대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동양대패는 재질이 목재인지라 공학적 접근이 곤란하여 구조가 매우 단순함에도 불구하고 정교한 튜닝과 셋팅이 힘듭니다. 더구나 대패질을 기계에 의존하게 되다보니 손대패는 그 용도가 더욱 줄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손대패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수공구임에 틀림없습니다.
 
목공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손대패를 갖고 있지만 기능과 원리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튜닝과 셋팅에 관한 방법론들이 널리 알려지기는 하였지만 자기 것으로 소화하여 자유롭게 쓰는 목수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마무리 대패질이나 단차(段差)의 수정, 또는 기계대패로 해결되지 않는 엇결이나 마구리면을 대패질할 때는 손대패를 쓰지 않을 수 없기에 정교한 튜닝과 셋팅은 말할 나위없이 중요합니다.

 

 

대패집 바로 잡기

 

손대패는 쓰지 않고 놔두기만 해도 대패집이 변형되는 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손대패는 쓰기 전에 대패집 바닥의 평면 상태 등을 수시로 점검하여야 합니다.
아래 그림에 있는 대패집 고치기 방법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으므로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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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정반에 사포를 올려놓고 그 위에다 대패집 바닥을 문지르거나 손대패로 잡습니다.
손밀이 기계대패(Jointer/Hand-feed Plane)로 깎아내는 방법은 금물입니다. 기계대패날을 미세하게 올려서 밀면 잘 될 것 같지만 손대패나 사포로 평면을 잡는 것보다는 정밀도가 떨어집니다. 손대패질에 자신이 없다면 사포에다 문지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손대패를 쓴다면 동양대패보다는 묵직한 서양대패(Jack Plane이나 Bench Plane)로 밀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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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집 고치기 순서를 바꾸어보자: 바닥을 먼저 긁어낸 다음 바닥 평면을 잡아보자.

 

대패집 바닥의 평면을 잡는 순서를 바꾸어보는 것입니다.
통상 바닥 평면을 잡고나서 A와 B 사이, C와 D사이(위의 도표에서는 바닥긁기1과 바닥긁기2) 공간을 긁어냅니다. 하지만 이 공간을 먼저 살짝 긁어낸 다음 평면잡기를 한다면 더 수월하고 정확도가 높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많이 긁어내지 말아야함은 당연하다. 바닥면을 잡고나서 확인한 다음 다시 한 번 긁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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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평면을 잡을 때 대팻날을 반드시 끼운 상태에서 해야 함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어미날과 덧날을 결합하여 대패집에 끼우면 쐐기형태의 어미날이 미는 압력이 대패집에 전달되므로 미세한 변형이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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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자나 스트레이트 엣지(Straight Edge)를 대고 바닥긁기가 제대로 되었는지를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마저 긁어냅니다.
대패집 바닥을 긁어낼 때 구태여 대패집고치기 대패를 쓸 필요는 없습니다. 구두칼이나 넓은 평끌, 또는 조각용 평칼을 잘 연마하여 쓰면 쉽게 긁어낼 수 있습니다.
긁어낼 때 쓰는 끌이나 칼을 양날톱 몸체에다 날끝을 문질러 버니싱(Burnishing)하면 더 잘 긁어집니다. 바닥을 너무 많이 긁어내면 안됩니다.
대패질할 때 대패집 밖으로 나오는 어미날의 두께 정도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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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대패집 고치기 방법을 약간 수정해보자.

 

대부분의 목수들이 위의 도표에서 붉게 표시된 [a] [b] [c] [d] 는 절대 긁어내서는 안되는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랜 경험으로 볼 때 정밀한 튜닝을 하기 위해서는 오른쪽 사진에서와 같이 [b] 부분을 미세하게 긁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 부분을 긁을 때는 대패집의 나무결과 같은 방향으로 긁어내기 보다는 나무결과 직각(어미날과 평행)으로 긁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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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날의 폭을 날입(Blade Mouth) 폭에 정확히 맞추어 귀접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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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날내기를 한다고 어미날이나 덧날의 뒷날을 무한정 갈아 댈 필요가 없다.

 

어미날이나 덧날의 뒷날내기는 말할 나위없이 중요합니다.  완전한 평면을 잡아야 함은 물론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뒷날을 숫돌에다 무한정 갈아대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날의 두께가 얇아질 정도로 뒷날을 갈아대는 웃지 못할 장면도 많이 보와왔습니다. 철판에 금강사를 뿌리고 하염없이 뒷날을 간다든가,  고속회전하는 벨트샌더에다 뒷날을 문지를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어미날은 날끝 부분으로 내려 올수록 날 두께가 얇아집니다.  너무 많이 갈면 날이 헐거워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뒷날 전체를 갈기는 하되, 날의 앞부분을 중점적으로 갈면 됩니다.
수단이 목표가 되는 우를 결코 범해서는 안됩니다.
수공구는 가능한 빠르게 갈아 필요할 때 쉽게 쓸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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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날을 과감히 두드려라, 그러면 붙을 것이다!

 

덧날 셋팅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어미날과 틈새없이 밀착되는 것입니다.
덧날의 뒷날을 내기 전에 어미날 위에 올려 놓고 네 귀퉁이를 X자 모양으로 눌러서 틈새가 없도록 귀접이한 부분을 망치로 두드려 수정합니다. 어미날의 끝에 덧날을 대어서 불빛에 비쳐보아 빛이 새어나오는지를 확인합니다.  틈새가 미세하다면 숫돌에 갈아 수정할 수도 있으나 틈새가 크다면 뜨는 곳의 앞날 부분을 뾰족망치(용접망치)로 '톡톡'쳐서 수정합니다.
'과감히 두들기라'는 뜻은 세게 내리치라는 뜻이 아니라 숫돌에다 뒷날을 하염없이 문지르지 말고 망치로 쳐서 재빨리 틈새를 없애라는 의미입니다. 민첩하고 기동성있게 도구를 고쳐 쓰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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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집의 어미날 홈과 바닥을 깔끔하게 정비하자

 

어미날을 끼워봐서 헐거우면 홈의 폭을 줄이고, 너무 빡빡하면 끌이나 줄로 홈을 미세하게 파내어 수정합니다.
어미날 좌우 틈새가 균일한가를 봐가면서 수정한다.  어미날이 좌우 한 쪽으로만 치우쳐서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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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날이 맞닿는 대패집 바닥면도 가운데가 불룩하면 끌이나 칼로 긁어내어 가운데 부분이 닿지 않도록 수정합니다.
날입 속부분의 경사각을 점검하여 경사가 너무 심하면 수정합니다. 대패질되는 절삭각과 비슷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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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  몸통을 맵시있게 가다듬자.

 

대패질할 때의 생기는 마찰력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대패집 바닥의 양옆 모서리를 먼저 면을 접어줍니다.
날을 뺄 때 망치로 두들기는 부분도 충분히 깎아내고 대패집의 윗부분도 모서리를 접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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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대패를 진단할 수 있어야 한다.

 

대패질을 해보고 자기 대패의 이상 유무를 감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정교한 튜닝과 셋팅이 된 대패로 대패질을 해보면 높은 음의 경쾌한 소리가 납니다.(수종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패질이 힘들고 경쾌한 소리가 나지 않는다면 제대로 셋팅이 되지 않았거나 대패집에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의 체크 리스트를 참고하면 도움이 됩니다.

 

증상 원인과 처방
  1. 둔탁한 소리가 나고 대패질이 아주 힘들다.  ▷ 대패의 전반인 셋팅과 튜닝 재점검(바닥평면, 날연마/셋팅)
  2. 대패밥이 쪼개져 나온다.  ▷ 어미날이나 덧날의 이빨이 깨졌다.  이빨이 깨진 날을 연마한다
  3. 대패밥이 한 쪽으로 치우쳐 토출된다.  ▷ 어미날이 날잎과 평행하지 않다.  어미날 셋팅 재점검
  4. 대패밥이 지나치게 말려 나온다.  ▷ 어미날과 덧날의 간격이 너무 넓다.
  5. 대패밥이 으스러져 나오면서 대패질이 되지 않는다.  ▷ 어미날보다 덧날이 더 바깥으로 나왔다.
  6. 대패를 당기면 웨이브(Wave) 형태의 진동이 생긴다  ▷ 바닥 평면에 이상이 있다. (날입 부분이 높거나 지나친 속파기)
  7. 대패질한 면에 단차(층)가 생기거나 대패밥이 자주 끼인다.  ▷ 어미날의 귀접이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and/or) 날 연마 불량
  8. 어미날이 나와 있는데도 대패질이 되지 않는다.  ▷ 대패집 바닥 평면에 이상이 있다. (날입 부분이 더 낮은 경우)
  9. 대패질한 면이 가운데가 배가 부르다.  ▷ 대패집 바닥 평면에 이상이 있다 (and/or) 지나친 속파기
 10. 대패질한 면과 옆면이 직각이 아니다.  ▷ 대패질 자세에 문제가 있다(한쪽으로 힘을 주면서 당긴다)

 

 

대패밥이 나오는 모양을 보면 날의 셋팅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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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하게 튜닝된 대패는 한 손으로 당겨도 힘들지 않게 대패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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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날을 예리하게 연마하여

②덧날을 어미날에 최대한 근접시켜,

③어미날을 미세하게 빼내어 대패질해보면 Fine Tuning의 묘미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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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치기 위해 스윙 연습을 하듯이 손대패를 나의 도구로 만들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다.

 

여러 해동안 성인들을 대상으로 목공교육을 하면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당 기간(5년 이상) 목공을 하고 있고, 심지어 공방을 운영한다는 이들중에 손대패 하나를 제대로 쓰는 목수를 찾기 힘듭니다. 
전문 목공을 가르친다는 내노라하는 공방들(N,P,W 등등.....)에서 배울 만큼 배웠다는 이들의 대패를 보면 그만 할 말을 잃고 때가 많습니다.
어찌된 노릇일까?
가르치는 선생님이 잘못 가르친 것일까?  배우는 이들에게 문제가 있는 걸까? 아니면 둘 다 잘못된 걸까?
그 많은 시간, 그 많은 돈, 그 많은 정열을 쏟아 붓고도 기본 도구에 대한 이해조차 못하는 현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습니다.
그런 이들이 모여 작품을 만들고 전시회까지 여는 모습을 보면 허탈함을 감출 수 없습니다.
손대패는 기본 도구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기본 도구조차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서 작품과 디자인을 논한다면 소가 웃을 일 아닌가?
목공하는 모든 이들의 대오각성과 자기 성찰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가르치는 이들의 잘못이 큽니다.
지금처럼 마구리로 가르쳤다가는 멀지않은 장래에 준엄한 심판이 그들 앞에 닥칠지도 모릅니다.
엉터리 목공 교육은 심판받아 마땅합니다.

 

 

동양대패에 목매지말자. 제대로 가르치지도, 배우지도 못할 바에는 서양대패로 갈아타자.

 

어미날+덧날+대패집= 동양대패
단 3개의 부품으로 구성됩니다.  너무나 간단한 구조입니다.
그런데 왜 이리도 동양대패 때문에 진을 빼는가를 생각해보면 단순하고 간단한 구조의 수공구 하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서양대패를 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동양대패로 목공을 해야만 근사하고 폼이 난다고 생각하면 정말 큰 착각입니다.
서양인들은 목공을 공학적으로 접근합니다.  그 결과가 서양대패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동양대패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의 절반쯤은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지금은 어느 분야든 도구를 갖고 동서양 편가르기를 할 시대는 지났습니다.
여기 오신 분들이 다시는 동양대패 때문에 시행착오를 겪고 헤메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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