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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ique - 설계/디자인

원시 인류의 가구부터 고대와 중세를 거쳐 근대에 이르기까지. 가구 디자인의 본질을 건축 역사와 함께 살펴본다.
나아가 현대 가구에서 과거의 유산이 어떻게 드러나는지도 소개한다. ​

 

 

가구는 기본적으로 나무로 만들어진다. 석기시대에도 이미 나무로 만든 가구가 쓰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하지만 가구는 세월의 힘을 견디지 못한다. 나무는 자연의 풍화로 썩고 분해되어 자연으로 되돌아간다. 금속 역시도 관리해 주지 않으면 녹슬어서 자연으로 돌아가는데 그보다 연약한 나무는 어떻겠는가. 하지만 무려 5천 년에 가까운 장구한 시간을 견딘 가구가 있다. 바로 이집트 고대 왕조의 가구들이다. 이 가구들이 발견되었을 때 사람들은 유럽 가구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디자인적 특징들이 바로 이집트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대 이집트 가구는 유럽 가구 문화의 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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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고대 이집트의 가구들. 3천 년 이상의 역사를 견뎌낸 목재 가구다. ⓒGary Todd 

 

 

1925년에 이집트 고왕조 헤테페레스Hetepheres 여왕의 무덤이 발견되었다. 고왕조 시대에는 파라오 쿠푸Khufu가 피라미드 중에서도 가장 크고 유명한 기자의 피라미드를 건설했다. 헤테페레스는 쿠푸의 아버지 스네프루Sneferu의 아내다. 스네프루는 서자였으나 정실 소생인 이복 여동생 헤테페레스와 결혼함으로써 파라오에 등극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헤테페레스는 쿠푸의 어머니이자 고모인 셈이다. 오늘날의 가족 관념으로는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일이다. 스네프루는 파라오로 등극한 뒤 피라미드를 많이 쌓았다. 그의 아들 쿠푸도 오늘날 가장 유명한 기자의 피라미드를 쌓았다. 기자의 피라미드 가까운 곳에 헤테페레스의 무덤이 있었고, 땅 속에 묻혀 있던 무덤이 미국의 고고학 발굴단에 의해 발견된 것이다.

헤테페레스의 무덤 속에서는 수많은 유물이 발견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구는 주목할 만하다. 헤테페레스는 기원전 2600년경에 생존한 인물로 그녀의 무덤에서 발견된 가구들은 오늘날까지 보존된 가장 오래된 목재 가구다. 무려 4천6백여 년 전의 가구지만 오늘날의 가구와 견주어도 그 품질과 디자인이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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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미술관(MFA Boston)에 소장된 헤테페레스의 침대와 의자, 커튼 박스는 카이로에 있는 진품의 복제품이다.
(사진 출처: www.mfa.org)

 

 

침대는 나무로 틀을 짜고 나무 줄기로 몸을 받치는 플랫폼을 만들었다. 나무 줄기로 엮었기 때문에 공기가 통한다. 몸이 쾌적했을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머리 받침대다. 고귀한 사람의 몸은 누워 있을 때나 앉아 있을 때나 늘 지상으로부터 들어 올려져야 한다. 마찬가지로 머리도 그래야 한다는 생각이 구체화된 가구가 아닐까? 머리 받침대의 높이가 무려 20cm다. 이것으로 미루어보아 이 머리 받침대는 옆으로 누워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옆으로 누우면 어깨의 높이가 더해져서 20cm 높이가 몸에 딱 맞는다. 그런 점에서 이 머리 받침대는 상징적이고, 동시에 인체공학적 디자인이다. 침대의 다리는 사자의 발로 조각되어 있다. 이는 지체 높은 사람의 가구에 반드시 부여되는 장치다. 강력한 힘을 가진 사자가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을 보호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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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머리 받침대
(사진 출처: www.mfa.org)

 

 

헤테페레스의 의자는 대단히 기하학적인 형태로 디자인되었다. 좌석과 팔걸이, 등받이가 모두 직사각형이다. 좌석과 등받이는 직각으로 만난다. 이런 형태 구성은 편안함보다는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의 존귀함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 의자와 침대, 머리 받침대, 그리고 이 가구들이 보관된 이동식 캐노피는 모두 나무로 제작되었다. 나무가 오랜 시간 동안 썩지 않고 견딜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나무 표면이 모두 금박으로 입혀졌기 때문이다. 금은 가구를 화려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기능적으로 재료를 자연의 풍화로부터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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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테페르스 여왕의 의자, 기원전 2575-2528년경
ⓒJon Bodsworth 

 

 

 

헤테페레스 여왕의 무덤을 발견하기 3년 전에 발굴한 또 다른 대단히 중요한 무덤이 있다. 신왕조의 파라오 투탕카멘의 무덤이다. 투탕카멘(재위기간, 기원전 1332-1323년)은 헤테페레스 여왕보다 무려 1300여 년 뒤에 태어난 사람이다. 그는 스무 살이 되기 전에 사망했고, 재위 기간이 10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의 무덤은 도굴 흔적이 거의 없는, 보존 상태가 최상인 무덤이었다. 발굴한 유물의 수가 무려 5천여 점이다. 이로써 당시 생활상을 잘 알 수 있게 되었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고대 이집트를 대표하는 이미지도 이 무덤에서 나왔다. 투탕카멘의 황금 가면이 대표적이다. 투탕카멘은 무덤이 보존됨으로써 파라오로서 그의 초라한 성취와는 관계 없이 오늘날 가장 유명한 이집트 파라오가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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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좌에 부조로 새겨진 투탕카멘과 그의 아내, 기원전 1330년경
ⓒScan by Pataki Már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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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미술관에 소장된 투탕카멘의 황금 가면, 기원전 1330년경 
ⓒRoland Unger

 

 

투탕카멘의 무덤에서 발굴한 가구로 주목할 만한 것은 접이식 침대다. 두 번을 접어서 침대 길이를 3분의 1로 줄일 수 있다. 접는 가구는 여행용 가구다. 가구가 흔하지 않고, 또한 파라오처럼 존엄한 존재는 아무 침대에나 누울 수 없다. 따라서 이동할 때 가지고 다녔던 것이다. 나무 틀을 접고 다시 펼치려면 그것을 연결하는 튼튼하고 정교한 경첩 기술도 함께 발전해야 한다. 가구를 접었을 때 부피의 낭비가 없이 접힌다는 점도 당시 가구 장인의 기술력을 보여준다. 무려 3천3백여 년 전에 이런 가구를 구상하고 구체화했다는 것이 놀랍다. 이 시기 유럽인들 대부분은 말 그대로 야만인처럼 살았다. 고대는 정보가 쉽게 퍼지지 않던 시대이니 지역마다 문명의 차이가 많이 났다. 그러니 이집트 문명이 얼마나 빨린 발전한 것인가. 유럽 각국의 언어에서 가구는 이동을 뜻하는 라틴어 모빌리스mobilis에서 유래한 단어를 쓴다. 불어의 ‘뫼블르meuble’, 이태리어 ‘모빌레mobile’, 독일어 ‘뫼벨Möbel’ 등. 가구를 이동하는 사물로 본 것이다. 이동하는 가구의 개념을 처음 만든 사람은 이집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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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탕카멘의 접이식 침대, 기원전 1345-1327년
(사진 출처: www.globalegyptianmu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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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를 접었을 때 길이는 물론 부피도 최소화한 기술력이 뛰어나다.

 

 

 

또 다른 이동식 가구가 있다. 그것은 접이식 스툴이다. 우리에게는 흔히 낚시 의자로 알려진 바로 그 스툴이다. 높이가 낮고 등받이가 없으며 다리가 X자 형태로 되어 있어서 접을 수 있다. 접이식 스툴은 유물로도 전해졌고, 이집트의 벽화에도 남아 있다. 소벡호텝Sobekhotep 무덤의 벽화에는 기술자들이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이들은 한결같이 등받이가 없는 스툴에 앉아 있다. 스툴은 엉덩이 선에 맞게 곡선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이 벽화로 미루어보아 이집트인들은 최소 3천4백여 년 전부터 이미 인체공학 디자인을 하고 있었다. 이 스툴은 기술자들뿐만 아니라 귀족들도 즐겨 사용했다. 투탕카멘의 무덤에서 발굴한 접이식 스툴의 다리는 오리 머리 형태가 조각되어 있다. 귀족의 스툴에서 흔히 보이는 장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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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벡호텝(Sobekhotep) 무덤의 벽화, 기원전 1400년경. 기술자들이 스툴에 앉아 작업하고 있다. 
(사진 출처: The British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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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탕카멘 무덤에서 발굴한 스툴
(사진 출처: www.egypt-museum.com)

 

 

고대 이집트의 가구는 그보다 훨씬 후대에 발전한 고대 그리스와 로마는 물론 유럽 중세의 가구보다 훨씬 더 많은 유산을 오늘날까지 남겼다. 이는 이집트인들의 독특한 장례문화에서 비롯한다. 그들은 죽음 뒤에도 삶이 이어진다고 보았다. 파라오의 무덤은 죽음의 장소가 아니라 삶의 장소이기도 하다. 따라서 무덤 속에는 그가 살았던 삶의 도구들이 모두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음식까지 있었다. 건조한 이집트 기후도 목재가 빨리 썩는 걸 방지했다. 무덤 안은 오늘날 미술관의 첨단 수장고 같은 기능을 한 셈이다. 이렇게 많은 유물들이 무덤 속에서 보존될 수 있었다. 수많은 도굴꾼들에 의해 도난 당하기도 했지만, 헤테페레스와 투탕카멘의 무덤처럼 운 좋게 덜 도난 당하거나 온전히 보전된 무덤도 있었던 것이다. 이들 가구에서 금이나 은을 표면에 입히는 것, 가구의 다리 끝을 동물의 발로 묘사하는 것, 그리고 다리가 있는 높은 수납장 등은 유럽의 가구 문화에 영향을 주었다. 사실상 유럽 가구의 기원은 이집트 가구에 있다는 것을 알려준 것도 바로 무덤 속 가구 유물들이다.

 

글 | 김신 디자인 칼럼니스트

(designpress2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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